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발언 논란 ====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다른 경기에 비해 조금이더라도 호날두는 뛰려고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에게 물어보니 근육에 피로가 있다고 하더라. 그러한 이유로 그와, [[네드베드]], 그리고 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결정했다." 라고 언급한 뒤 '''"만약 이탈리아에 와서 호날두가 뛰는 것을 보고 싶으면, 내가 티켓값을 지불하겠다."'''며 어처구니없는 인터뷰를 하였다(...). 해당 발언은 [[이탈리아어]] 구사자가 드문 한국 특성상 현장에 있던 한국 기자들이 알아 듣지 못해 기사로 쓰지 않았지만, 귀국후 [[이탈리아]] [[신문]]을 통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 직후에 한 발언에 포함되어 있었음이 알려졌다. 이게 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당시 통역을 맡았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이를 눈치껏 통역하지 않고 넘어가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알베르토 몬디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명을 했는데 사리의 발언은 한국어 통역이 애매한 부분이라 어설프게 통역하면 문제가 생길까봐 통역하지 않았고 농담조가 아닌 예의 있는 이탈리아식 사과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worldfootball/news/read.nhn?oid=015&aid=0004182775&redirect=false&sportsAdConfig=NO_AD&sportsAdConfigJson=%7B%22uri%22%3A%22%22%2C%22requiredParameter%22%3A%7B%7D%2C%22serviceUnitId%22%3A%22%22%2C%22calpParameter%22%3A%22%22%2C%22sptSection%22%3A%22EMPTY_SECTION%22%7D|#]] 그러나 사리의 발언을 전해듣고 더 분노한 극성 팬들이 통역을 맡은 알베르토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몬디가 같은 이탈리아 사람이라 감싸기 위해 고의로 통역을 하지 않았다며 [[인종차별]]적인 욕설과 함께 [[악플]]을 남기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그런 발언을 한 사리가 문제이지 통역을 한 알베르토에게까지 욕설을 하며 문제삼는 것이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팬들의 반응도 있다.[* 그 유명한 허재의 중국 욕설 사건 때도 통역사는 허재의 욕설을 그대로 통역하지 않고 노 코멘트라고 통역했다. 알베르토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아닌 전문 통역사였음에도 말이다.] 알베르토로선 분위가 더 격해지는걸 막기 위해 한 행동이겠지만 언론이 대한민국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되려 나중에 알게되면 속았다는 생각에 한국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질게 뻔한만큼 제대로 통역을 진행 했었어야 했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https://sports.v.daum.net/v/20190729211200645|사리가 정중했다? 알베르토 해명에 "100% 도발" 반박 글 화제]] 한 언론이 사과표현이었다는 알베르토의 해명에 대해 반박하는 기사를 올렸다. 이탈리아 축구 커뮤니티 ‘세리에마니아’에 “사리 인터뷰 중 발언은 그냥 100% 도발적인 발언이라고 확언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한 어느 네티즌의 글을 바탕으로 기사를 올렸는데 네티즌에 따르면 “Se il signore vuole venire a vedere Ronaldo in Italia, il viaggio glielo pago io. 이게 사리가 정색하면서 한 말이다. 공손하게 말하길 원했다면, pagare라는 지불하는 표현 대신 offrire라는 좀 더 순화된 표현을 썼을 거다. pagare는 너무 ‘그냥 내가 낼게’ 와 비슷한 거친 표현이다. 진짜로 미안한 마음에 내겠다 했으면, ve lo offro io, mi dispiace(제가 내드릴게요, 유감이에요)와 같이 표현했을 거다”라며 “호날두가 안 뛴 상황, 기자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질문하는 상황, 사리의 정색하는 표정 등 모든 걸 고려하고 뉘앙스까지 고려했을 때, 사리 대답의 뜻은 단 하나다. ‘왜 자꾸 귀찮게 물어보냐. 진짜 이탈리아까지 와서 호날두 보고 싶은 거면 내가 비행기표 내줄게, 됐니?’ 이거다”라며 알베르토의 해명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1907290033848510&select=&query=&user=kunny01&site=donga.com&reply=&source=&sig=h6jTSg21j3DRKfX@h-j9Sl-1khlq|또 다른 글. 역시 격식갖춘 존대와는 거리가 멂을 지적하고 있다.]] 다만, [[https://www.youtube.com/watch?v=vunrJIl9qdg|실제로 축구대장 곽지혁이라는 유튜버가 직접 찾아가자]][* 현재 유튜브 채널이 팔리면서 영상이 비공개되었다.] 그에게 [[유벤투스 FC/2019-20 시즌/리그#s-2.2|유벤투스의 세리에 A 2라운드 나폴리전]]의 VIP 좌석 직관 티켓을 주었다. --그걸 좋다고 받아먹냐고 존심도 없다며 활활 불타는 댓창은 덤이다-- 이후, 알베르토는 [[악플의 밤]]에 출연해 [[https://m.fmkorea.com/best/2392961512|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알베르토는 논란 당시에는 논란이 일어난 줄도 몰랐고 뒤늦게 그게 논란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주최 측에서 팬미팅 MC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이 때 주최측이 돈이 없다는 말을 듣고도 그저 유벤투스에 대한 팬심으로 [[재능기부]] 격으로 MC를 봤다. 그리고 역시 주최 측에서의 부탁으로 사리의 통역까지 무보수로 해주었다. 해명에 따르면 해당 발언은 사리 감독의 고향인 토스카나 지역의 관용구로[* 앞서 이탈리아어가 격식을 갖춘 공손한 표현이 아니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탈리아어가 가능한 사람이라도 토스카나쪽 관용구까지 알기는 어려울 공산이 크다. 여담으로 알베르토가 알던 이탈리아어 교수들로부터 나중에 연락이 와 해당 관용구에 대해서 한국어로 번역한다면 '이 자리에서는 말 못하니까 따로 한잔 하시죠' 정도의 뉘앙스라고 한다.] 전문 통역사가 아닌 알베르토는 그 관용구를 제대로 한국어로 말할 방법을 몰랐고 그렇다고 직역하면 나쁜 말로 들려서 그 관용구를 통역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무보수로 통역까지 한 알베르토 입장에서는 자기 나름대로 논란을 키우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것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드로 보였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